앨범 뒤적거리다가 나온 부산에서 혼밥 맛있게 하고 온 부산 중동 멸치쌈밥 맛집 '멸치쌈밥집'
상호명도 멸치쌈밥집인 걸 보면 멸치쌈밥 안 먹을 수 없찌...
전부터 먹어보고싶던 멸치쌈밥!! 부산여행 마지막날 점심으로 혼밥하고 가렵니당
멸치쌈밥 1인분을 시켜도 반찬 요로코롬 푸짐한 것..bb 넘나 맘에 들쥥다만 반찬그릇 깨질듯이 툭툭 던지면서 놓는 직원분땜에 기분이 많이 상했답디다🥲
드뎌 2n년 인생 처음 영접하는 멸치쌈밥 정식 주인공🐟🐟
언뜻 보기에도 냄새로도 그냥 된장찌개처럼 생겼지만은
요렇게 왕따시만한 멸치들이 잔뜩 들어있음!!
이렇게까지 큰 멸치는 생전 본 적이 없던 터라 등도 퍼렇고 날씬한 것도 그렇고 짧동한 꽁치같이 생김쓰
호불호갈릴 것 같은 음식이지만 나같은 아재입맛들에겐 극 호일 메뉴
들어올리면 요런 비주얼!! 임돵
진짜 미니 꽁치같이 생김!!
구석탱이에 보이는 이미 잔뜩 쌓인 잔해들🐷
이름이 멸치'쌈밥'이니까 쌈을 안 싸먹을 수 없다 이 말이지.
젤 만만한 상추에 밥(양념에 비비면 더 맛도리)+쌈장 쬠+ 멸치 살 발라서 잔뜩 넣고 입에 우겨넣깅
쥔짜 세상 맛있음..
내가 멸치 살 맛을 느껴보게 될 줄이야
양념에 밥 슥슥비벼서 멸치 살만 얹어먹어도 넘 맛있어유😳😳😳
<지극히 주관적인 부산 중앙동 밥집 '멸치쌈밥집' 후기>
- 서비스는 그닥이었음돠..호호 반찬 툭툭 던지듯 놔줄 때부터 짜증 잔뜩🙄🙄
- 서비스땜시 안가고싶지만 맛있어...여기 간 지 반년 좀 더 됐는데 잠깐잠깐씩 떠오름🐷🐷🐷
- 직장인들 점심드시러 많이 온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집!!!!
- 오픈시간 맞춰갔는데 나 혼자였어유
- 맛있지만 서비스를 제일 중요시하는 편이라 한번 가본 걸로 만족쓰~~
더 편하게 보고싶으시다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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