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이태리식당] 안산 중앙역 스테이크 & 파스타 맛집

특별한 날 기분 내고 싶은 날 있잖아 왜!!!!
그런 날 두번이나 간 레스토랑! 물론 또 갈 의향 오백만프로 :>

레스토랑인데 적당히 캐주얼한 분위기+고급스런 서비스로 넘 맘에 든 곳



사진은 이틀에 걸쳐서 찍은 사진임돠!

각 테이블마다 요 스탠드 조명이 세팅이 돼있는데 이거 넘 예뿜...훔쳐오고싶음..
잔에 들어있는 건 와인 아니고~~ 물..(와인 못먹는 둘)

물도 직원분이 직접 따라주시는 서비스 황홀해
괜히 저렇게 있으니까 물도 더 맛있는 너낌

여기 오면 무조건 코젤 시켜야 돼!!!! 메모!!!!!!!!!!!!
음식이랑도 넘 찰떡궁합이구 시나몬가루 팍팍 넣어주셔서 한 모금 한모금 마실 때마다 넘 기분 좋아아아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식전 빵 등쟝
평범한 모닝빵인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따끈따끈하고 담백한 맛

바로 뒤에 나올 음식인 수프에 찍어먹기 딱 좋은 담백 그 자체 맛!!!!

오늘의 크림 수프 6,900

오늘의 수프! 위에 사진은 감자수프, 아래 사진은 단호박 수프
둘 다 너무 맛있움!
크림인데도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따뜻 담백하니 위 워밍업 시키기 딱 좋아서 올 때마다 수프는 꼭 시켜주고 있다지

앞에 나온 식전 빵 찍어먹는 거 강추
따뜻 부드러워져서 빵이 더 맛있어진다구

미트볼 매콤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17,900

이 맛있음이 보이시나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두 번째 방문했을 때도 똑같이 시킴..
적당히 살짝 매콤해서 느끼할 때 씻어 내리기 딱 좋은 메뉴

토마토소스 맛이 상큼하면서도 미트볼이랑 같이 한입 가득 먹으면 그만한 조합이 없다 진짜

요건 미트볼 단면!
이거 쥔짜 맛있움 (오열)
토마토소스 잔뜩 찍어서 미트볼 한입 딱 먹고 코젤 바아로 먹어주면 = 천국

 

와규 스테이크 38,900

처음 갔을 때 먹은 와규 스테이크!
가니쉬로 아래에 가지, 애호박, 새송이버섯, 토마토가 구워서 깔려 나옴쓰

새송이버섯이 가니쉬로 나오는 건 처음 봤는데 맛있더구만!!!
적당히 익혀주시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

양갈비 스테이크 41,900

두 번째 방문 때 먹은 양갈비 스테이크
양고기는 잘 먹지 못하지만 여기꺼는 그래도 냄새가 많이 강하지 않아서 그나마 먹혔움
가니쉬는 위와 동일

스테이크 종류는 양이 적은가? 싶다가도 수프 1+파스타 1+스테이크 1 이렇게 둘이서 먹으면 나중에는 둘 다 딱 배불

둘이 간다면 요 코스로 추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렇게 셔벗도 서비스로 내주셨!
이번에 갔을 때는 복숭아 셔벗이라고 합미당

오렌지맛이 나는 것 같다가도 복숭아 맛도 나고 적당히 달고 리프레쉬되는 느낌쓰

셔벗으로 후식까지 마무리 기분 좋게 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편하게 보고싶으시다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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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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