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왕동 48블럭 맛집.. 머쓱
시흥 정왕동 48블럭에 애정하는 맛집들이 증말 너무너무 많아
오늘도 또 고깃집!!! 이구..^^
연탄구이 맛집이고, 여기도 역시 항상 사람들 바글바글
먼저 세팅해주신 밑반찬들!
요로코롬 구성되고, 뭔가 딱 맛집포스 뿜뿜
이거랑 해장국 비슷한 것도 주시는데 그건 못찍었 ㅠㅠ 반성하자...진짜 맛있었는데 아숩,,
드디어드디어 고기 등장!!!!!!!!!! 꽤 도톰한 비줠쓰
요번에는 생삼겹살만 2인분 주문해봤! 역시 기본이 제일 맛있는 법...
굵은 소금쳐서 쿨하게 턱하니 얹어주고 가십니다.
중간중간 직원분께서 잘라주고, 뒤집어주고 가시는데
바쁘셔서 이것도 복불복
안오셔서 굽고있으면 또 오셔서 뒤집어주시고 잘라주시고 왔다갔다 해주심!
이것 좀 보세요 ,,,,고기 때깔 미친 것이야...
so 영롱 그 자체.
잘은 안보이지만 아래에는 연탄!
연탄구이 삼겹살이라서 연탄 향이 은은하게 나고 좋더라~~
괜히 연탄불 구이라서 기름 쫙쫙 빠졌을 것 같은 느낌 알랑가몰라
먹어도 살이 덜 찔 것 같은 고런 너낌쓰
드디어 먹을 수 있따!! 다 굽고 난 뒤 먹기 바로 직전 완성샷!!!
글쓰는 현재 시점으로 아는 맛이 기억나고있어서 매우 괴로워 하는 중.......
고기랑 짤떡궁합인 된장찌개도 당연히 필수로 하나 시켜줬꼬~~
고기 먹다가 된찌로 한번씩 리프레시 해줘야합니다.
된장찌개는 모두 아는 그냥 맛있는 된찌 맛
둘이서 2인분으로 끝나면 안된다.
아쉬우니까 뒷고기도 1인분만 더 시켜봐봐
최애 중 하나인(최애 9999개) 꼬들살이 요로코롬 나오는데 양 꽤 많았움!
꼬들살은 자고로 저 껍데기와 비계, 살코기까지 한꺼번에 입에 넣어줘야합니다.
이름이 꼬들살인 만큼 저 껍데기랑 비계부분이 진짜 꼬들꼬들
그래서 저 부분부분들 모두 다 살려서 잘 잘라주는게 관건!!!
이렇게 둘이서 뒷고기까지 3인분 먹고 마무리~~~
여기는 야외에서 먹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봄, 가을에 더 생각나는 집
(참고로 요 사진 시점으로는 가을쯤에 와서 밖에서 먹은 날!! 그래서 그런지 채광 죽임~)
바람 선선할 때 오시면 밖은 선선하고 고기랑 나만 따뜻한 그런 행복한 느낌으로 고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움😏
이상 시흥 정왕동 48블럭 연탄구이 고기 맛집 '부속애' 리뷰 끝!
48블럭에는 주 연령대가 살짝 높아서 더 찐 맛집들이 많은 것 같아 넘 조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편하게 보고싶으시다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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