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이야 포차] 시흥 정왕동 실내 분식 포장마차 맛집

내가 너무 애정 하는 분식포차 갖고왔지롱
시흥시 정왕동 48블럭에 위치해있구, 원래는 예전부터 분식만 하시다가 최근에 포차로 가게를 여심

처음에는 포장마차로 호떡이랑 어묵만 파셨어서 길 지나가면서 많이 사먹었던 맛집

요기 바로 보이는 빨간색 간판 가게!

먼저 세팅해주시는 김부각+이름모를 과자들
빠삭빠삭해서 계속 집어먹게된달까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

떡볶이 1인분과 순대 1인분!
(1인분씩은 이제 안판다고 하시니. 참고)

여기 떡볶이 진짜 진짜 진짜 x9999 맛있...
달큰짭짤하고 떡도 야들야들하니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어주면 천국갈 것 같은 바로 그 맛

이렇게 국물에 어묵까지 서비스로 주시는 천사 사장님..
요기는 파를 이렇게 잔뜩 넣어주셔서 파향 팍팍 나는 그런 국물인데 넘 마싯

파랑 같이 국물 떠먹을 때마다 짱맛있움

참고로 어묵을 시키면 이렇게 꼬치 4개로 나옵미다
(떡오순 시켰을 때의 모습)

요 사진은 또 다른 날 갔을 때 찍은 사진 (찐 좋아하는 가게 인증쓰)

역시나 순대도 간, 허파랑 함께 푸짐하게 내주시고~~
냄새 안 나고 촉촉 부들부들하니 넘 맛있게 먹었다잉

넘 배고픈 마음에 저거 시키고 부대찌개도 시켜 벌임....^^ 미친게야.....
(참고로 둘이 먹은 양...)

구수하고 안에 내용물 이것저것 정말 완전 푸짐함
맛은 보통의 술집 부대찌개보다 훠어~~~얼씬 맛있

당면, 소세지, 햄, 베이크드빈스, 파, 양파 등등 들어있구 스팸 없었던 게 0.1프로 아쉬웠달까
라면사리는 서비스로 슬쩍 가져다주시구 넘 감사하고 최고

많이 시켜서 그런지 사장님이 지나다니실 때마다 뭘 계속 갖다 주시는데...ㅋㅋㅋㅋ

호떡도 구워서 슬쩍 가져다주시고 계산하고 나갈 때도 미니 호떡 구워놨다고 하나 쥐어주심
눈물날 뻔..
사장님 인심 넘 조아유..

맛있게 먹은 자들의 표식

마무리로 진짜 맛있게 먹은 무뼈닭발!! (요건 또 다른 날의 사진)
불에 그을려진 저 윤기 좔좔 자태보면 안 먹을 수 없지

특이하게 편마늘도 같이 넣어서 볶아주신 것 같은데 같이 먹으면 또 별미임

맵찔이 분들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안맵고 불향 가득가득인데 진짜 완전 강추 진짜진짜진짜!!!!!!
기대 안하고 시켰다가 너무 맛있었어서 아직도 아른아른하는 중....



이상 시흥시 정왕동 48블럭 분식포차 '딱이야' 리뷰 끝!
1차로도 좋지만 2차로 와서 간단하게 닭발이나 떡오순 시켜서 도란도란하면 좋을 것 같은 곳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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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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