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길가다가 꼭 한번씩은 보셨을 포장마차!? 체인점의 리뷰인 것이다.
바로바로 장미맨숀 두둥
맨날 여기저기에서 꼭 보였던 체인점이라 도대체 뭘 팔까 궁금했던 곳
이번에는 1차에서 맛있는 거 먹고 2차로 느끼한게 땡겨서 메뉴 하나만 들고왔지만 또 가면 다른 메뉴 잔뜩 먹어봐야징
다른 지점들은 가보지않았지만 장미맨숀 시흥정왕점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댱
밝지 않고 어둡게 알록달록한 조명만 빛나용 (밝은거 싫어해서 매우매우매우 맘에 듦)
의자랑 테이블도 요렇게 꼭 포장마차 갬성st
장미맨숀 메뉴판!
메뉴 증말 많은데.. 특히 저 곱도리탕 유명하던데 꼭 먹어봐야지....
요 날은 친구랑 '꼬츄 크림파스타' 시켜서 둘이 나눠먹었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얼음이 가득 든 쇠로 된 바구니를 주시는데 요런거 넘 맘에 든단 말이지
장미맨숀에서 술은 셀프라서 냉장고에서 가져다가 요기 넣어놓고 마시면 돼서 넘 좋움
술은 시원해야대..
기본으로 내주시는 마카로니쓰
별 맛도 없는데 중독성 엄청 강하단 말이지
돈주고 한번도 사먹어본 적 없는 친구
드디어 나온 장미맨숀 크림파스타!!!
기대 안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비주얼이 웅장해서 놀랐,,
접시 크기도 엄청 커서 비주얼보다도 양으로 먼저 행복했다.
무려 계란후라이 두개라니 사장님 넘 좋으신 분 착하신 분✨✨✨✨
새우랑 조개도 들어있고 양파 슬라이스 된 것들도 아삭아삭 씹혀서 느끼할 때 가셔주니까 요거 좋았
한움큼 들어올린 건데도 밑에 양 절반은 남아있었다.
둘이 와서 이거 하나만 시켜도 계속 주워먹을 게 있어서 좋드랑
나에게 주어진 할당량의 계란씨
쓸데없이 계란후라이 넘 예쁘고 반숙 정도 넘 좋코
그리구 요게 생각보다 매콤해서 느끼함이 확실히 덜 와서 좋았다. 신라면 정도!?
갑자기 급전개된 우리네의 크림파스타씨....뼈만 남은 새우랑 조개들..
요거 찍고도 남은 저 면이랑 양파들 모조리 다 싹싹 긁어먹었
꽤 맛있드라
요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그런지 모자도 썼네 이 친구들
두껍씨 넘 귀욥,,
요건 추가로 또 다른 날 장미맨숀 갔을 때 메뉴 사진!
라볶이랑 계란탕!!!!
장미맨숀 라볶이는 딱 매콤달달한 시장떡볶이 맛이었고, 계란탕은 생각보다 내용물이 실했던 기억
사이드 메뉴로 나온 거라 그런지 계란탕에 버너 안나와서 약깐 아쉽...
원래 물붓고 끓이고 물붓고 끓이고 무한반복 해줘야하는데 말이양
<지극히 주관적인 장미맨숀 시흥정왕점 리뷰>
메뉴 3개밖에 먹어보지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 맛있음!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그냥 가볍게 가서 배채우기 좋은 것 같다.
장미맨숀 곱도리탕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만 아직도 못먹어봤어..
오늘은 장미맨숀 시흥정왕점 리뷰 끝!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더 편하게 보고싶으시다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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