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날은 드디어드디어 먹어보고싶던 신림이랑도 가까운 봉천동 '멕스칸즉석햄버거' 혼밥하러 가본 날!!
떡볶이 맛집 찾아가는 걸 좋아해서 요 멕스칸도 눈여겨보고있던 곳이당
인스타에도 하도 떠서 도대처 얼마나 맛있길래!!?? 이런 심정으로 찾아가보았슴돠리
내가 시킨건 이렇게 메뉴 두 개!!
혼자 왔지만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었던 자의 선택,,
처음 가보는 곳은 기본 메뉴를 먹어봐줘야 하니까능 <떡오뎅볶이+멕스칸버거> 요렇게 제일 베이직한 메뉴로 픽!
작은 심쿵포인트는 내가 좋아하는 쫄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것이었따😳😳
그리고 사진처럼 실제로도 양 엄청나게 많움..
떡볶이는 적당히 달다구리하고 매콤한 익숙한 맛이었움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떡이 잘 안 익었는지 질겼다고 해야하나??? 내가 갔을 때만 그랬을 것 같기도 했지만 ,, 요거 넘 아쉬웠움...
그리고 드뎌 대망의 멕스칸버거!!!!
진짜 햄버거처럼 포장 저렇게 해주시는 거 넘 갬성돋고 좋았움 호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햄버거 자체는 굉장히 얇음!!
다른 스페셜한 버거 종류도 많아보였지만 버거도 기본을 시켜보았다지
한입 베어문 햄버거 단면샷!!은 요러합미다.
생각했던 딱 그 비주얼임
양배추 아주 흩뿌려져있고, 패티는 모두가 다 아는 그 맛.
달다구리한 불고기양념을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니구 케요네즈맛!?? 케찹맛??이 더 강했던 것 같당
햄버거에 야채가 거의 없어서 뻑뻑한 편이라 같이 시켜준 떡볶이에 찍먹하면 적당히 더 자극적이어지고 맛있움
놀라운 사실은 저 두 메뉴 합친 가격이 4,400원!!! 가성비는 진짜 인죵...
<지극히 주관적인 봉천동 '멕스칸즉석햄버거' 후기>
- 평일 낮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손님이 꽤 있었음, 계속 들어옴!!
- 나 말고도 혼밥하는 사람이 두 팀 더 있었으니까 혼밥하러도 많이들 오시나봄! (나도 혼밥하러 갔지롱)
- 떡볶이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햄버거+떡볶이 조합은 신선했따!!
- 사장님이 조금 시크...하심..쫄보는 무서워
- 이거저거 합치면 한번 가본 걸로 만족!!!하는 떡볶이 맛집입니당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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