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걸렸던 우리네 아무개씨는 그동안 쟁반짜장이랑 유린기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라지.
장염 낫자마자 월요일부터 만나서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당곡역 중식집 '윤사부'에 또 방문했다!!
2022.12.17 - [맛집 리뷰/한번 가본 걸로 만족!] - [윤사부] 신림/당곡역 당곡사거리 가성비 숨은 중식 맛집!
[윤사부] 신림/당곡역 당곡사거리 가성비 숨은 중식 맛집!
남자친구랑 추위를 배회하던 중..당곡역에서 내리고 1번 출구로 올라오자마자 딱 눈에 띄던 중국집!! 원래는 이자카야에 가서 한잔 하려고 했는데 내가 예전부터 중국집에서 기름진 음식이랑 한
jeemoone.tistory.com
평소에 먹고싶다는 말 잘 안 하는 사람이라 이럴 때는 바로바로 먹여줘야 함.
그래야 내 먹고싶은 거 잔뜩 먹으러 갈 수 있찌롱 룰루~
소원대로 쟁반짜장이랑 갑자기 급 변경된 깐풍기시켰따리!!
그냥 쟁반짜장은 없어서 매운해물쟁반짜장으로다가 시킴.
먼저 깐풍기!!! 역시 중식은 배달도 맛있긴 하지만, 직접 매장에서 갓 나온 음식이 진리다 이거야..
특유의 새콤매콤한 비주얼에 굶주린 둘은 이성잃음.
기름진 음식인데 아래에 양상추 깔아주시는 거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든다.
먹다가 아삭아삭 리프레시되는 느낌도 주고 괜히 조금은 건강하게 먹는 것 같고 그래...
매운해물쟁반짜장!!!!! 비주얼이 뮈침..
해물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던 게 아쉬웠지만, 적당히 매콤해서(고추기름st 매콤함) 전혀 안 느끼하고 그냥 짜장면보다 오백배 더 내 스타일임,,🥺
아삭아삭 양파식감도 잘 살려주셨고 역시나 갓 볶아 나온 음식이라 넘 맛나게 먹움..
집이었으면 친구한테 밥볶아달라고 했음.
추가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군만두도 하나 시켜서 야무지게 먹고 마무리~!!!(요기 바삭바삭하니 군만두 맛집..bb)
매콤하고 자극적인 거 먹고 나오니까 급 단 게 땡겨서 초코릿 하나 얻어내고 집으로 갑니둉
지극히 주관적인 당곡역 쟁반짜장, 중식 요리 숨은 맛집 '윤사부' 후기
- 처음에 갔을 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급 사람이 많아짐..저의 블로그를 보고 가신 분들도 계실까요 혹쉬~???
- 역시나 사장님은 여전히 친절하심
- 매운해물쟁반짜장은 진짜 밥비벼먹고싶은 맛임ㅜㅜㅜ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니 매운 정도 조절해드시길!
- 다음엔 오리지널로 쟁반짜장에 탕수육먹을 것이야. 보고있나 자네?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지네네
지극히 주관적인 지네의 맛집일기 먹는 일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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